밍지의 등반후기 53

[스크랩] 오랜 병가기간을 끝내고 찾은 내원암==11월22일(일)

올핸 이상하게 유난히도 마니 다쳤던 해... 봄에 손목 수술한 이후론 어떻게 된게 손가락 조금 부딪혔다구 인대 다쳐서 힘 못쓰고, 그걸 원인으로 잡은 바위에서 미끄러져 나무에 부딪혔다구 갈비뼈 뿐질러져 버리고.. 자해 공갈단으로 나서서 돈 버는것도 아닌데 매주 산에만 갔다오면 부상당해서 오..

제부도로 떠난 high peak 주식회사 간부진 워크샵 == 9월12일(토)

(1) 이번엔 천등산 한번 가보려나 했는데, 역시나 하늘이 또다시 우릴 훼방 놓는 바람에... 옆집아저씨 만나 가는길에 비는 쏟아지고, 아무래도 오늘 등반은 포기해야 할거 같다는~~~ 백운대 남벽도 크렉이라서 물이 쏟아져 내릴텐데 힘들거 같다면서... 오늘도 역시나 30분전에 도착.. 어라, 선배님 차가 ..

[스크랩] 제부도에서 즐거운 일탈을 누려보아쓰...=== 9월12일(토)

지난주 토욜날은 비가 오는 바람에 산에 있는 바우대신 바다에 있는 바우를 타자는 의견에 나의 애마를 제부도로 돌렸쥐... 제부도에 매바위라고 있거덩... 가는 길에 소래포구에 들러서 꽃게랑 대하랑 전어 장만하고. 이 바우는 물때가 되면 바닷물에 잠기기때메 부서진다고 등반금지를 시킨거야. 전..

8월22일(토)-23일(일) 설악산 장수대 미륵장군봉&몽유도원 릿지

새벽6시에 구리시청 집합해선 설악산 장수대로 향했쥐.. 장수대산장 도착해선 대충 짐 내려놓고 바로 미륵장군봉으로 향해선 4팀으로 나눠서 등반 시작... 난 미륵장군봉 코락길.. 320m로 하강을 5번이나 해쓰.. 아침은 가는길에 공원비슷한데서 대충. 점심은 김밥 한줄씩 바위에 매달려서 해결. 저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