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델길을 등반하고 나니
해가 선인봉을 넘어가 기온이 급감한다...
슬랩연습을 위해 날라리길 등반을 결정하고
선등하는 대간 형님...
(처음처럼길에 줄을 걸기위해 줄을 달고 등반하고 있는 모습)
왠 고딩...?
선녀 누이가 격려차 찾아오셨다.
그것두 쏘주와 떡, 홍어무침까정 왕창 챙겨서...
왈칵 눈물이...
인턴 눈엔 모든것이 놀랍고, 신기하게 보일것이다...
크럭스...
누가 볼트를 박았노?
박을려면 제대루 좀 박으시지...
슬랩에 강한 은정 누이...
마치 인턴 보란듯 날라다닌다...
반면...
인턴은 모하는 시츄레이션?
"아무것도 잡을 것이 없습니다!"
"아무리봐도 아무것도 잡을 것이 없습니다!"
...냉무!
자세가 무척 안정돼 보이는 손프로 등반 모습... (선녀 누이 촬영)
오호!
초크가루를 만지작 하는 여유까정...
한마리 새처럼 부드럽고 완벽한 발렌스...
엄마! 나 금매달 먹었어...!
날라리길 등반에 성공하고
환호하는 인턴...
개도 걸어간다는 5.7a인데...
처음처럼길에 도전하는 은정 프로,,,
언더크렉 구간이 쫌 까칠한데
길 낸 사람을 무색하게
힘 안들이고 횡~오른다...
프로의 여유...
날라리길을 등반하고 있는 밍누나...
자세로보아 프로 입문이 멀지않아 보인다...
에고고...
밍누나의 하강으로 즐거웠던 오늘 등반을
모두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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