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지맘

[스크랩] 등반이 ..........

밍 지 2009. 9. 15. 15:21

줄 하나에 목숨을 맡기고 , 생사의 가름길에서 친구여 자일을 잘러라라는 외마디

외침도 나는 바라지 않는다 .

등반이란 줄을 묶는행위는 상호간에 믿음을 전제로한 전위예술이다

아무나하고 줄달지말고 등반을 무슨 놀이공원의 티켓장난식으로 마라

표만 사면 아무나 하는놀이가 아니다.

난 내 생활이던 산이던 항시 죽음이 내옆에 같이있다고 생각한다

직장이나 등반이나 언제나 위험하니까.

좀더 신중하자 더 치열하게 등반하자

뭐던 한구녕만 파면  답은 나온다 

우리선조들이그랬다.

생 즉 도라고  어디가 한계인지  어디가 끝인지는 나도 모른다

단 생애 마지막 유희라고 즐겁게 신나게 하자

 

메모 : 선배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