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상장능선 ==2월3일

여행지

삼각산 상장능선

여행기간

2월3일 일요일

비용

 

나의 평가

나의 여행 스토리

항상 산행할때마다 폭탄 노릇을 하기에,

겨울동안만이라도 워킹산행을 해야 할거 같기에

친구들과 함께 계속 잡고 있는 산행..

2년전 폭우 쏟아지는 상장능선을 타고 온 이후로 오랫만에 찾은 코스..

불광역 2번출구에서 모여 시외버스터미널로 가선 버스로 이동..

응달이 많아서 여기저기 눈이 얼어붙어 있어

아이젠을 하고 오르기 시작..

여자 두명 낀 7인조

땀 뻘뻘 흘리면서 욜씨미 헥헥 거려가며..

ㅎㅎㅎ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 하기에 힘들지만 즐거움이 몇배로 더하기에

숨찬가운데도 웃음이 가득 퍼져나간다.

좋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자연속에

맑은 공기를 쐬가면서

날씨까지 햇살이 간간이 비춰주고,

넘 행복하다.

만나는 시간도 늦고,

버스도 많지않아

출발시간은 11시가 좀 넘었었지만.

그래도 우리의 코스인 영봉까지 무사히 마치고,

도선사 주차장으로 하산.

총4시간 걸린 산행..

에고

왜이리 짧은겨??

우리 담부턴 야등까지 같이 병행하면 안될까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