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날 원주에 있는 간현암장 갔다왔어.
앞엔 시원한 강이 흐르고.
근데 우리가 타는 암벽이 콱 막아서 바람 한점 없는 바람에
월마나 덥던지...
한번 바위 오르내릴때마다 땀을 한양동이씩 쏟은거 같어...
암장에서 시켜 먹었던 메기 매운탕 맛은 왜 그리도 죽여주던지..
상경길엔 구리에서 보리밥 먹고 왔구.
꽉꽉 막히는 길을 울 대장님이 독도법대회 나갔다가 익혀두었던
산길로 이리저리 빠져 나오는 바람에
수월하게 빨리 온거 있쥐???
출처 : 63토끼마을
글쓴이 : 밍지(목명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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